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미트리 차펜다스 (문단 편집) == 정신병 관련 논란 == 차펜다스가 정말 [[정신병]]을 앓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암살 직후부터 논란이 거셌다. 일단 차펜다스 본인이 살아 온 인생을 봐도 그냥 미쳐서 벌였다고 보기에는 어려웠다. [[미국]], [[그리스]], [[포르투갈]]에서 [[공산당]] 및 사회주의 활동, [[권위주의]]나 [[독재]]에 저항하는 모임에 들어가 [[암살]]도 참여하고 차펜다스 본인은 사전에 페르부르트에 대하여 조사하고 모든 준비를 하여 암살했다. 그래서 차펜다스를 비하하기 위해 남아공 정부가 일부러 미쳤다고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페르부르트는 차펜다스의 암살 이전에도 데이비드 프랫이라는 영국계 농민으로부터 암살당할 뻔했는데 이 때도 남아공 정부는 미친 사람의 범행이라고 발표하면서 프랫을 정신이상자로 낙인찍었다.] 차펜다스도 살아있는 동안 "[[개소리 집어쳐|내가 미쳤다고? 벌레가 그 놈을 죽이라고 시켰다고? 웃기는 소리다]]." 라고 부정했으며 죽는 날까지 [[백인]]들은 멀쩡한 자신을 정신이상자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차펜다스가 수감 중 무수한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도 논란이 되었다. [[2018년]]에 [[남아공]]에서 그가 미쳐서 벌인 짓이라고 발표한 사건 당시 백인 조사원들이 서술한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이 보고서는 '우리가 보기에는 미개한 [[검둥이]] 같은 그를 정밀 조사할 거 없다'라는 식의 [[인종차별]]적 태도로 서술되어 있었다. 이 보고서가 발표된 뒤 남아공에서도 백인 정권이 그를 일부러 미쳤다고 비하하며 진짜 동기를 감췄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재평가되었다. 오래 살았다 보니 훗날 정신병원에서 인터뷰한 동영상들도 있는데 오랜 시간 동안 가혹한 정신병원 수감생활을 했음에도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횡설수설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광인의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치열하게 아파르트헤이트 체제에 반항한 신념형 투사의 계획적 행동으로 보이지만, 전임 아파르트헤이트 정권 지지자들을 자극하지 않고 어쨌든 체제 연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종 통합 이후 역대 [[ANC]] 정부도 그대로 이런 논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